"위험사회"-울리히 벡_기업진단지도, 산업안전지도사

위험사회 - 울리히 벡, 책 표지

[위험사회]

1) 의미
“위험이 사회의 중심 현상이 되는 사회”를 의미한다.
- 위험이 중심으로 작용하는 사회이며 위험을 결정하기 위해 늘 점검해야 하는 사회
- 21세기의 위험은 ‘danger’가 아니라 ‘risk’
-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‘생산된 위험(manufactured risk)’, ‘생산된 불확실성(manufactured uncertainty)’
- 과학과 기술발전, 환경훼손, 경제사회 발전에 따른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,
- 별 위험이 아니지만, 잘못된 판단, 대처 및 행동이 개입해 재앙이 되는, 인위적 위험

2) 전망
사회가 발전할수록 위험사회가 될 것
- ‘안전’의 가치가 ‘평등’의 가치보다 중요해질 것

3) 위험사회의 특징
- 위험은 전염성이 강함(누구든 위험에 노출, 위험이 부와 빈곤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작용)
- 위험의 전지구적 공유(탈국가적 양상)
- 과학발전과 더불어 위험의식 고조(과학발전이 위험을 제거하지 못함, 오히려 증대시킴)
- 안전의 가치가 강조(평등보다 강조됨)
- 안전은 공적으로 생산되는 소비재(감시와 검사를 바라게 됨)
- 사회적 불평등의 개인화
- 남녀 역할 구분 사라지고 소통방식의 개인화

- 측정 가능한 위험과 측정 불가능한 불확실성 간의 경계, 객관적 위험 분석과 사회적 위험 인식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짐